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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건협 전북자치도회 2024년도 실적신고 접수 완료
    • -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전년대비 3.6% 감소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 전북특자도회)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전문건설공사 기성실적신고’를 접수 마감한 결과 도내 3,063개 전문건설업체가 접수했으며 기성실적신고 총액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2조 7,375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분쟁과 전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한 원자재 수급불안과 물가상승 그리고 국제금리인상의 악재까지 더해져 국내 건설경기는 극심한 침체상황을 겪고 있는데다가 종합·전문간 상호시장 허용으로 인한 수주불균형으로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전반적인 마이너스 성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임근홍 회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및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혼란한 경제상황 속에서 지난 한해도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신 회원사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협회는 2025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의 하도급전담부서와 유기적인 업무공조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일감확보 및 전문건설업 활성화로 지역건설 및 경제발전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올해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기성신고액 1위는 529억원을 신고한 토성토건(주)(대표 김경중)이 차지했고 (주)유림개발(대표 최영진) 이 432억으로 2위를, 반석중공업(주)(대표 김범중)이 3위(426억원), (유)삼신기업(대표 이종화)이 416억으로 4위, (주)조풍건설(대표 문창)이 5위(318억)를 차지했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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